비수도권 9개 지자체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촉구

비수도권 9개 지자체가 15일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국정과제화 및 조속 추진 촉구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발표는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 대통령 인수위원회에서 차기 정부 주요 국정과제 선정 업무 추진에 따라 균형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국정 과제화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동성명서를 발표한 도시는 지난해 11월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토론회를 공동개최한 상주시, 충주시, 제천시, 공주시, 순천시, 포항시, 구미시, 문경시 9개 지자체다. 

 

이날 9개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수도권 일극체제는 더욱 고착화되고 있고 지역 상실감이 커지고 있다"라며 "정부는 국가균형발전을 강조하고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음에도 공식적인 이전 계획을 발표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 "국토연구원 등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제1차 공공기관 이전은 인구 집중 현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입증했다"라며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지금 당장 시작해도 수년에 걸쳐 시행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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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일본 기후현의 전통 축제, 그리고 공동체의 재생

일본 열도 중부에 자리잡아 내륙으로 둘러싸인 내륙현인 기후현은 오랜 지역의 역사만큼이나 유서 깊은 전통축제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기후현은 산림, 강, 온천 등 자연 유산과 어우러진 다양한 유적으로 유명하며, 특히 일본 전통 건축 양식을 그대로 간직한 ‘시라카와고’ (白川郷)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기후현 축제는 봄부터 가을까지 열리는 축제는 일본 고유의 특징과 매력을 가지고 있어 여행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高山祭(다카야마 마츠리) 일본 3대 아름다운 축제 중 하나로, 봄(4월 14, 15일)과 가을(10월 9, 10일)에 고산시에서 개최된다. 정교하게 장식된 야타이(山車, 수레)가 거리 행진을 하며, 일부 수레에서는 전통 인형극인 가라쿠리(からくり)가 공연된다. 古川祭(후루카와 마츠리) 매년 4월 19~20일에 히다시 후루카와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이다. 장엄한 야타이 행렬과 함께, 남성들이 큰 북을 메고 퍼포먼스를 펼치는 ‘오코시다이코(起し太鼓)’가 유명하다. 郡上おどり(구조 오도리) 7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구조시에서 열리는 본오도리 축제이다. 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약 30일간 이어지는 이 축제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