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노후소득 가져오는 익산 마을자치연금 2호 나왔다

익산시 함열읍 금성마을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수익모델 연재 준공 목표

사람이 사라져 공동체가 무너진지 오래된 농촌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익산시 마을자치연금 2호 마을이 선정됐다. 

 

익산시는 8일 함열읍 금성마을을 익산시 마을자치연금 제2호 마을로 선정했다고 밝히며 노후 소득을 높이는 마을자치연금 참여 지역을 확대해 농촌 공동체를 회복하는 기반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앞서 익산시가 5월 20개 읍면동 지역을 대상으로 수요조사한 결과, 63개 마을이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연내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판단된 마을을 대상으로 심사한 익산시는 자체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마을자치연금 추진에 대한 주민 열의가 높은 금성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금성마을은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지원해 마을자치연금 재원을 마련하고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키로 했다. 익산시는 금성마을을 기점으로 마을자치연금을 재정비해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익산시는 작년에 제1호 마을자치연금 마을(성당포구마을)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태양광 발전과 체험 및 가공 공동사업 수익으로 마을자치연금을 지급하는 성당포구마을은 익산시와 국민연금공단의 사회적 책임이 결합된 혁신 사례로도 손꼽힌다. 

 

제1호 마을자치연금 마을은 2006년부터 마을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공동체 사업 기반과 역량을 구축해왔고, 2019년 익산시와 국민연금공단이 마을자치연금을 기획했다. 

 

익산시의 적극성과 공공기관의 전문성이 결합돼 2년 동안 준비하며 익산시와 민간기업이 재원을 마련해 마을 태양광 발전설비를 마련해 농촌 노인들에게 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는 마을자치연금의 선두주자로 농촌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선순환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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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일본 기후현의 전통 축제, 그리고 공동체의 재생

일본 열도 중부에 자리잡아 내륙으로 둘러싸인 내륙현인 기후현은 오랜 지역의 역사만큼이나 유서 깊은 전통축제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기후현은 산림, 강, 온천 등 자연 유산과 어우러진 다양한 유적으로 유명하며, 특히 일본 전통 건축 양식을 그대로 간직한 ‘시라카와고’ (白川郷)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기후현 축제는 봄부터 가을까지 열리는 축제는 일본 고유의 특징과 매력을 가지고 있어 여행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高山祭(다카야마 마츠리) 일본 3대 아름다운 축제 중 하나로, 봄(4월 14, 15일)과 가을(10월 9, 10일)에 고산시에서 개최된다. 정교하게 장식된 야타이(山車, 수레)가 거리 행진을 하며, 일부 수레에서는 전통 인형극인 가라쿠리(からくり)가 공연된다. 古川祭(후루카와 마츠리) 매년 4월 19~20일에 히다시 후루카와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이다. 장엄한 야타이 행렬과 함께, 남성들이 큰 북을 메고 퍼포먼스를 펼치는 ‘오코시다이코(起し太鼓)’가 유명하다. 郡上おどり(구조 오도리) 7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구조시에서 열리는 본오도리 축제이다. 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약 30일간 이어지는 이 축제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