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한국섬진흥원, 연말연시 맞아 섬 주민에 '온정의 손길' 내밀어

장애인 복지시설 위문 방문 및 식료품 전달도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이 연말연시를 맞아 섬 주민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한국섬진흥원은 12월 29일 신안 압해도 소재 ‘꿈이있는집’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고, 햅쌀(20kg)과 귤·사과·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방문은 오동호 원장을 비롯한 한국섬진흥원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으로 시설 외부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꿈이있는집’ 최정남 원장은 “섬 주민들의 기본권은 언제나 소외되고 잊혀져 왔다”면서 “한국섬진흥원 덕분에 압해도 거주 장애인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앞서 한국섬진흥원은 지난 28일 여수시 남면 소두라도를 방문해 섬 주민들에게 친환경 제품 10종 세트를 전달했다. 물품은 읍·면·동사무소 협조를 받아 9개 섬 80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광주신세계와 함께한 ‘한국 섬 광주신세계 도장찍기 챌린지’ 일환으로, 대상 섬을 걷고 발걸음이 모이면 여수지역 20인 미만 섬에 식료품을 전달하는 행사다. 해당 챌린지는 지난 11월 4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됐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되는 섬 주민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면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곳곳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발행인의 글


일본 기후현의 전통 축제, 그리고 공동체의 재생

일본 열도 중부에 자리잡아 내륙으로 둘러싸인 내륙현인 기후현은 오랜 지역의 역사만큼이나 유서 깊은 전통축제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기후현은 산림, 강, 온천 등 자연 유산과 어우러진 다양한 유적으로 유명하며, 특히 일본 전통 건축 양식을 그대로 간직한 ‘시라카와고’ (白川郷)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기후현 축제는 봄부터 가을까지 열리는 축제는 일본 고유의 특징과 매력을 가지고 있어 여행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高山祭(다카야마 마츠리) 일본 3대 아름다운 축제 중 하나로, 봄(4월 14, 15일)과 가을(10월 9, 10일)에 고산시에서 개최된다. 정교하게 장식된 야타이(山車, 수레)가 거리 행진을 하며, 일부 수레에서는 전통 인형극인 가라쿠리(からくり)가 공연된다. 古川祭(후루카와 마츠리) 매년 4월 19~20일에 히다시 후루카와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이다. 장엄한 야타이 행렬과 함께, 남성들이 큰 북을 메고 퍼포먼스를 펼치는 ‘오코시다이코(起し太鼓)’가 유명하다. 郡上おどり(구조 오도리) 7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구조시에서 열리는 본오도리 축제이다. 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약 30일간 이어지는 이 축제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