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의 글

국민이 걱정하고 있다

정부와 국회는 긴장해야 할 것이다.

어떻게 기업이 다시 뛰게 할 것인가?

고금리·고물가 시대에 기업과 가계의 높은 부채는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어느 때보다 높은 지정학적 리스크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근본적으로는 성장 엔진의 점화가 답이 될 것이다.

구조개혁을 통한 경제 체질 개선과 R&D 및 설비투자 그리고 수출시장의 다변화 등 민관의 피나는 노력이 다시 요구되는 시점이다.

 

민간 부문이 살아남고 도약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지만

경제는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앞으로의 수출 전망 또한 불투명한 상황이다.

올해 상반기 고물가, 고금리가 이어지고 세계 경기 둔화 등

우리 경제에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이 지속되면 경상수지 적자나

자금시장 불안 등 리스크를 피할 수 없다.

 

정부가 국회와 손뼉을 마주치고 있는지 묻고 싶다.

국민이 정부를, 정치를 걱정하고 있으면 되겠는가.

 

답이 없는가?

망망대해에서 거친 풍랑을 만난다고 해도 방향타를 굳게 잡고

노련하게 항해할 줄 아는 선장이 있다면 그 배는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달한다.

변화와 혁신의 시대 리더는 누구인가?

위기의 시대, 새로운 시대가 원하는 리더의 핵심 자질은 무엇일까?

국민은 답을 찾고 있다.

국민들이 기댈수 있는 ‘형’ 같은 정부, 정치인을 간절히 기대한다.

 

2023년 3월 《지방정부》, 《지방정부 tvU》 발행인 이영애

 

 

배너
배너

발행인의 글


일본 기후현의 전통 축제, 그리고 공동체의 재생

일본 열도 중부에 자리잡아 내륙으로 둘러싸인 내륙현인 기후현은 오랜 지역의 역사만큼이나 유서 깊은 전통축제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기후현은 산림, 강, 온천 등 자연 유산과 어우러진 다양한 유적으로 유명하며, 특히 일본 전통 건축 양식을 그대로 간직한 ‘시라카와고’ (白川郷)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기후현 축제는 봄부터 가을까지 열리는 축제는 일본 고유의 특징과 매력을 가지고 있어 여행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高山祭(다카야마 마츠리) 일본 3대 아름다운 축제 중 하나로, 봄(4월 14, 15일)과 가을(10월 9, 10일)에 고산시에서 개최된다. 정교하게 장식된 야타이(山車, 수레)가 거리 행진을 하며, 일부 수레에서는 전통 인형극인 가라쿠리(からくり)가 공연된다. 古川祭(후루카와 마츠리) 매년 4월 19~20일에 히다시 후루카와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이다. 장엄한 야타이 행렬과 함께, 남성들이 큰 북을 메고 퍼포먼스를 펼치는 ‘오코시다이코(起し太鼓)’가 유명하다. 郡上おどり(구조 오도리) 7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구조시에서 열리는 본오도리 축제이다. 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약 30일간 이어지는 이 축제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