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11개 시‧군‧구 대형 산불 특별재난지역 재난지원금 전달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조재구 대표회장(대구 남구청장)이 5월 15일 지난 달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이 된 11개 시‧군‧구에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5,500만 원을 전달했다.

 

대전 서구를 비롯해 충북 옥천군, 충남 홍성군‧금산군‧당진시‧보령시‧부여군, 전남 함평군‧순천시, 경북 경주시, 강원 강릉시 등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 본 지역을 복구하는 데 쓰일 것으로 보인다.

 

협의회는 올해 1월 지진으로 피해 본 튀르키예에 재난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었다. 또 작년 대구 매천시장 화재 복구 활동 지원과 태풍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서울 영등포구 등 21개 시‧군‧구에 성금을 기부하고 지역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는 등 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구호 활동을 펼쳤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인해 산림은 물론 시설 피해 본 지역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전국의 기초 지방정부와 한마음 한뜻으로 신속히 복구되고, 필요한 곳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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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일본 기후현의 전통 축제, 그리고 공동체의 재생

일본 열도 중부에 자리잡아 내륙으로 둘러싸인 내륙현인 기후현은 오랜 지역의 역사만큼이나 유서 깊은 전통축제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기후현은 산림, 강, 온천 등 자연 유산과 어우러진 다양한 유적으로 유명하며, 특히 일본 전통 건축 양식을 그대로 간직한 ‘시라카와고’ (白川郷)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기후현 축제는 봄부터 가을까지 열리는 축제는 일본 고유의 특징과 매력을 가지고 있어 여행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高山祭(다카야마 마츠리) 일본 3대 아름다운 축제 중 하나로, 봄(4월 14, 15일)과 가을(10월 9, 10일)에 고산시에서 개최된다. 정교하게 장식된 야타이(山車, 수레)가 거리 행진을 하며, 일부 수레에서는 전통 인형극인 가라쿠리(からくり)가 공연된다. 古川祭(후루카와 마츠리) 매년 4월 19~20일에 히다시 후루카와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이다. 장엄한 야타이 행렬과 함께, 남성들이 큰 북을 메고 퍼포먼스를 펼치는 ‘오코시다이코(起し太鼓)’가 유명하다. 郡上おどり(구조 오도리) 7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구조시에서 열리는 본오도리 축제이다. 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약 30일간 이어지는 이 축제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