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례

스페인 사라고사, 유럽 최초 도심 드론 수직이착륙장 건설

스페인 사라고사에 에어택시, 드론을 위한 유럽 최초의 도심 수직이착륙장이 건설된다.

사라고사시는 2008년 세계박람회장이 열렸던 엑스포 부지 내 7,500㎡(축구장 1개 넓이 7,100㎡)의 땅에 수직이착륙장 건설 허가를 승인하고 10년 동안 사용하도록 허가했다. 이 사업은 시와 민간업체 엑스포드로니카(Expodronica)가 공동 추진한다.

 

사라고사 수직이착륙장 건설은 유럽위원회가 지원하는 도심항공운송사업 U-ELCOME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모바일 등록, 신원확인, 사용자출입관리 가상 울타리, 비행 준비, 비행 인가,추적, 전통적 항공트래픽관리시스템과의 통합이 실현된다. U-ELCOME는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에 있는 15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이 진행 중이다.

 

 

수직이착륙장 완공 후 가장 먼저 행해질 서비스 중 하나가 의약품 운송이다. 사라고사 이착륙장 건설과 운영을 통해 도심에서의 전기구동 이착륙과 의약품의 드론 배달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도심에 위치한 수직이착륙장은 군중집합 장소에서의 안전, 제한된 공공구역에서의 긴급서비스지원을 위해 기동성 있게 드론 같은 비행 물체를 현장에 투입할 수 있게 한다.

 

사라고사 시의회 서비스협력업체인 LabelFuse가 설계한 기계학습 및 인공지능소프트웨어가 FF2020의 콘소시엄파트너 Verse 운영시스템인 KOSM에 통합돼 자동비행 드론이 항공트래픽규칙과 데이터 프라이버시법을 준수하는지를 확인한다.

 

 

이 밖에 드론을 활용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구호물품을 투하하며 특정 지역에 주차된 자동차번호판을 판독할 수 있다. 실종자 수색에는 안면인식기술이 사용된다. 사업추진 측은 사라고사시가 서비스의 관점에서나 민관협력, 사업모델 면에서 훌륭한 본보기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착륙장 건설 부지 옆은 이미 드론 조종사 훈련센터, 드론 시험비행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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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일본 기후현의 전통 축제, 그리고 공동체의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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