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 1,436원

내년 최저임금보다 1,576원 높아

은평구가 2024년도 생활임금은 서울시와 동일 시급인 1만 1,436원으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은평구 생활임금 1만 1,157원보다 2.5% 인상된 수치로, 내년 최저 임금인 시급 9,860원보다 15% 높다. 

 

내년도 생활임금을 월로 환산하면 239만 130원이다. 한주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근무 기준이다.  

 

이번에 확정된 은평구 생활임금은 2024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적용 대상은 은평구 직접 채용 근로자와 은평구 출자 및 출연기관 근로자로, 적용 대상 인원은 57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재정 여건이 어렵지만, 생활임금을 통해 공공부문 근로자들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민간 부분으로도 점진적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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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일본 기후현의 전통 축제, 그리고 공동체의 재생

일본 열도 중부에 자리잡아 내륙으로 둘러싸인 내륙현인 기후현은 오랜 지역의 역사만큼이나 유서 깊은 전통축제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기후현은 산림, 강, 온천 등 자연 유산과 어우러진 다양한 유적으로 유명하며, 특히 일본 전통 건축 양식을 그대로 간직한 ‘시라카와고’ (白川郷)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기후현 축제는 봄부터 가을까지 열리는 축제는 일본 고유의 특징과 매력을 가지고 있어 여행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高山祭(다카야마 마츠리) 일본 3대 아름다운 축제 중 하나로, 봄(4월 14, 15일)과 가을(10월 9, 10일)에 고산시에서 개최된다. 정교하게 장식된 야타이(山車, 수레)가 거리 행진을 하며, 일부 수레에서는 전통 인형극인 가라쿠리(からくり)가 공연된다. 古川祭(후루카와 마츠리) 매년 4월 19~20일에 히다시 후루카와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이다. 장엄한 야타이 행렬과 함께, 남성들이 큰 북을 메고 퍼포먼스를 펼치는 ‘오코시다이코(起し太鼓)’가 유명하다. 郡上おどり(구조 오도리) 7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구조시에서 열리는 본오도리 축제이다. 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약 30일간 이어지는 이 축제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