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지방정부》 창간 4주년 축하 메시지 [유정복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천광역시장]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기를 바랍니다. 월간 《지방정부》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방자치, 지방분권이 시대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지방, 지역을 중심으로 정치, 정책, 행정과 자치 발전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는 전문 매체가 있다는 것은 매우 반가운 일입니다.

 

2025년은 지방자치가 본격적으로 실시된 지 30년이 되는 해입니다. 서른 살 청년에 걸맞게 지방정부 재정 규모와 정책 역량이 커졌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정치의식도 높아졌습니다. 지방정부는 새로운 지방자치 30년을 준비하기 위해 지방자치 정신을 훼손하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지방 4대 협의체와 협력해 성숙한 지방자치 시대를 열겠습니다.

 

정치적 혼란과 사회·경제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지역 공동체의 힘입니다. ‘자치(自治)’에서 자라난 민주주의 정신과 함께 하는 지역 주민의 마음이 모여 지방정부의 역량이 되고 그것이 곧 대한민국의 힘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저 역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지방정부가 국 민 행복과 국가 발전을 위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가교 역할을 하는 월간 《지방정부》 이영애 발행인, 발전을 기원하며 지방시대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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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일본 기후현의 전통 축제, 그리고 공동체의 재생

일본 열도 중부에 자리잡아 내륙으로 둘러싸인 내륙현인 기후현은 오랜 지역의 역사만큼이나 유서 깊은 전통축제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기후현은 산림, 강, 온천 등 자연 유산과 어우러진 다양한 유적으로 유명하며, 특히 일본 전통 건축 양식을 그대로 간직한 ‘시라카와고’ (白川郷)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기후현 축제는 봄부터 가을까지 열리는 축제는 일본 고유의 특징과 매력을 가지고 있어 여행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高山祭(다카야마 마츠리) 일본 3대 아름다운 축제 중 하나로, 봄(4월 14, 15일)과 가을(10월 9, 10일)에 고산시에서 개최된다. 정교하게 장식된 야타이(山車, 수레)가 거리 행진을 하며, 일부 수레에서는 전통 인형극인 가라쿠리(からくり)가 공연된다. 古川祭(후루카와 마츠리) 매년 4월 19~20일에 히다시 후루카와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이다. 장엄한 야타이 행렬과 함께, 남성들이 큰 북을 메고 퍼포먼스를 펼치는 ‘오코시다이코(起し太鼓)’가 유명하다. 郡上おどり(구조 오도리) 7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구조시에서 열리는 본오도리 축제이다. 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약 30일간 이어지는 이 축제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