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뉴스

[기재부 행안부 지방정부 협력] 중앙-지방정부 ‘민생 안정’ 합심 약속

 

계엄 탄핵 등 불안한 정국에서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협력 체제가 한층 강화되는 모양새다. 기획재정부와 행안부 등 중앙정부는 내수 촉진과 민생 안정에 초점을 맞춰 대대적인 상반기 재정 집행을 약속했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정부와 손을 잡고 협업 강도를 높이고 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월 17일 정부서울청사 국무위원 식당에서 제18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신임 임원단 오찬 간담회를 주재하고, 지역민생 안정을 위해 중앙-지방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시기에 주민 접점에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차분하게 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는데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최 권한대행은 국정을 조기에 안정시키고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이 절실하다며, 내수 회복, 지역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재난‧안전 관리,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여러 분야에서 중앙과 지방이 더욱 견고하게 협력해나갈 것을 요청했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역민생 안정을 위해 다음 사항을 중심으로 더욱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 중앙지방협력회의의 내실화를 통해 지역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에 협력한다.

△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은 신속히 집행하고, 지역소비, 투자 활력 제고를 위해 적극 협력한다.

△ 지방자치분권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 재난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

 

간담회에는 시도지사협의회에서는 신임 임원단인 유정복 회장(인천광역시장), 박완수 부회장(경상남도지사), 최민호 부회장(세종특별자치시장), 강기정 감사(광주광역시장)가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한편 앞서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제18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임된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을 1월 16일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만나 중앙과 지방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고 직무대행은 “민생의 길은 지방에 있다”면서, “지역경제 활력 제고, 취약계층 지원 등 민생 안정을 위해 중앙과 지방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고 장관 대행은 1월 22일 조재구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대구 남구청장)을 대구 남구청에서 만나 지역 민생 안정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조 대표회장은 “올해는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0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지만, 지역 사회를 둘러싼 대내외적 불확실성을 마주하고 있다”고 하면서 “대한민국 226명의 시장․군수․구청장들은 흔들림 없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기동 장관 직무대행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방자치를 실현해 주고 있는 시장․군수․구청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기재부 지역경제정책과 박준석 사무관 044-215-4571

행안부 자치행정과 하참샘 사무관 044-215-2120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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