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 전국 전통연날리기 대회' 열린다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오는 2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동래읍성지 북문 광장(부산 동래구 복천동 1번지)에서 ㈔부산민속연보존회 주관으로 '부산동래 전국 전통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부산동래 전국 전통연날리기 대회'는 전통연 교육 및 만들기(초등부 해당), 연날리기 대회, 창작연 날리기 시연으로 진행된다.

 

연날리기 대회는 초등부(3∼6학년 60명, 2012.1.1.∼2015.12.31.), 일반부(성인 80명, 2007.1.1.이전 출생자)로 나눠 펼쳐진다. 초등부는 전통연을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대회에 참가하고, 일반부는 개인 연을 지참해 참가할 수 있다.

 

초등부는 시간(5분 내외) 내 높이 멀리 날리기, 일반부는 연싸움(연줄 끊기)으로 대회 순위를 판정한다. 창작연날리기 시연은 부산시 지정 무형문화유산 지연장과 이수자 2명이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2월 14일까지 동래구청 홈페이지에서 하는데, 참가자가 계획보다 부족할 때는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초등부 5,000원, 일반부 1만 원이다. 주차는 복천박물관 주차장(무료) 또는 동래사적공원 공영주차장(1시간 600원, 종일 2400원)에서 할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부산동래 전국 전통연날리기 대회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연을 만들고 연날리기를 관람하며, 부모 세대에게는 연을 날려 소망과 행복을 기원했던 옛 추억을, 학생들에게는 잊혀 가는 전통 놀이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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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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