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업그레이드] 지방행정의 달인(지역 외교·홍보) 충청남도 행정사무관 홍만표 달인, 아베 총리 부인과 한일관계를 논하다!



본지가 주관하고 행정자치부가 주최하는 지방행정의 달인 중 3기 지역외교·홍보의 달인인 홍만표 충청남도 행정사무관이 달인에 선정된 후로도 달인다운 면모를 계속 보여주며 눈부신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홍 사무관이 공동대표로 있는 일본의 NPO법인 동아시아이웃네트워크에서 ‘민제포럼 2015 인 시즈오카’라는 이름으로 한일교류 포럼을 개최했는데, 아베 총리의 부인인 아베 아키에 여사를 초청해 5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취재 양태석 기자 

 

 

​아키에 여사는 기조연설에서 “지금은 한·일정상회담이 이뤄지지 않는 등 양국관계가 좋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일본인과 한국인은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 왔다”면서 “우리(일본인)의 피에는 한국인 등 대륙인의 피가 섞여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포럼을 통해 한국과의 인연을 만드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면서 “일본과 한국이 이웃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며 이게 사실이라면 양국은 친하게 지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키에 여사는 “정치적 문제를 넘어 함께 뭔가를 교류해 나간다면 양국 국민들의 마음이 연결된다고 생각한다”는 말을 전하며 한일관계 개선에 강한 소망을 피력했다. 

 

홍만표 사무관은 토크 콘서트에서 아키에 여사에게 “한국은 일본과 순환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면서 “아무리 고대라고 해도 문화 등이 일방적으로만 흐르는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한국과 일본의 민간교류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같은 것이 있느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홍 사무관은 “문화는 정치를 능가한다”면서 “정치적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한·일 간의 문 화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자”며 토크 콘서트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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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일본 기후현의 전통 축제, 그리고 공동체의 재생

일본 열도 중부에 자리잡아 내륙으로 둘러싸인 내륙현인 기후현은 오랜 지역의 역사만큼이나 유서 깊은 전통축제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기후현은 산림, 강, 온천 등 자연 유산과 어우러진 다양한 유적으로 유명하며, 특히 일본 전통 건축 양식을 그대로 간직한 ‘시라카와고’ (白川郷)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기후현 축제는 봄부터 가을까지 열리는 축제는 일본 고유의 특징과 매력을 가지고 있어 여행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高山祭(다카야마 마츠리) 일본 3대 아름다운 축제 중 하나로, 봄(4월 14, 15일)과 가을(10월 9, 10일)에 고산시에서 개최된다. 정교하게 장식된 야타이(山車, 수레)가 거리 행진을 하며, 일부 수레에서는 전통 인형극인 가라쿠리(からくり)가 공연된다. 古川祭(후루카와 마츠리) 매년 4월 19~20일에 히다시 후루카와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이다. 장엄한 야타이 행렬과 함께, 남성들이 큰 북을 메고 퍼포먼스를 펼치는 ‘오코시다이코(起し太鼓)’가 유명하다. 郡上おどり(구조 오도리) 7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구조시에서 열리는 본오도리 축제이다. 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약 30일간 이어지는 이 축제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