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민의정

[위민의정] 가결, 땅땅땅!! 부결, Why? 전국의 지자체를 벤치마킹하다


e6ea10c0e19c1669462f4743ba1d1cce_1529302916_117.png

 

매달 의원들이 가결시키는 입법안들을 조사한다. 전국의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입법안들을 찾아본다. 더불어 전국에서 어떤 입법안들이 부결되었는지 살펴보면서 그 법안의 실효성에 대해 논의해본다.

정리 | 오진희 기자

가결

•서울특별시의회 <장애인기업활동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의회는 4월 23일 제25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장애인기업활동 지원 조례안>를 통과시켰다. 양준욱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발의했으며, 장애인의 경제적·사회적 자립과 지위 제고 및 장애인을 서울특별시 지역경제의 주체로 자립하도록 장애인 기업 활동 촉진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입법안이다.
이번에 통과된 <장애인기업활동 지원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장애인기업활동의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하며, 장애인기업활동 촉진을 위한 장애경제인 교육·훈련 및 연수를 진행하고, 장애인기업에 대한 정보·자료 제공과 장애인 기업의 경영활동과 판로 지원 및 장애인기업 제품의 전시회와 박람회 개최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경기도 성남시의회 <공공산후조리원의 설치 운영 및 산모지원에 관한 조례안>
전국에서 처음으로 입법안을 추진했던 <공공산후조리원의 설치 운영 및 산모지원에 관한 조례안>

입법안이 경기도 성남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무상보육, 무상급식, 무상 산후조리까지 무상복지가 성남시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모습을 지켜 볼 수 있을 것 같다.

성남시는 이번 조례 통과로 7월부터 가구 소득에 상관없이 산모에게 무상으로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2018년까지 수정·중원·분당 등 구별로 한 군데씩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산모 1인당 2주간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산후조리원을 이용하지 못하는 산모에게는 1인당 50만원의 조리비를 지원할 방침이며, 매년 지원액을 늘려 2018년쯤에는 100만~150만원 정도의 조리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가결중

•광주광역시의회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광주광역시의회 문상필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위한 조례>의 일부 개정안이 산업건설위원회를 통과하고, 본회의로 넘어갔다.
이 조례는 등하교 시간대, 구간별 및 시간대별로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하여 차량 통제가 가능하도록 개정됐다. 경찰청과의 협의를 통해 시행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부산광역시의회 <생활임금 조례>
부산광역시의회에서 정명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이 <생활임금 조례>를 발의했다. 지난 4월 24일 개회된 부산시의회 제244회 임시회에서 <생활임금 조례>를 발의했으며, 이 조례의 주요 내용은 비정규직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부산시장이 각 기관별 전문가로 구성된 ‘생활임금위원회’를 설치하고 적절한 수준의 임금을 심의해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보다 20~30% 정도 높은 수준이며, 입법안 통과 때는 비정규직 850명이 혜
택을 받게 된다.

​부결


•대구광역시 달서구의회 <주민참여 기본 조례안>
대구광역시 달서구의회에서 몇몇 의원들이 발의한 <주민참여 기본 조례안>이 부결됐다. 이 조례는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입법안으로 이미 비슷한 조례가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등 기초자치단체에서 시행되고 있다.
<주민참여 기본 조례안>은 구청의 주요 정책에 관해 주민의 참여와 알권리 등을 확대하기 위한 내용으로, 발의한 몇몇 의원들은 스스로 견제기능을 버린 것이나 진배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배너

발행인의 글


일본 기후현의 전통 축제, 그리고 공동체의 재생

일본 열도 중부에 자리잡아 내륙으로 둘러싸인 내륙현인 기후현은 오랜 지역의 역사만큼이나 유서 깊은 전통축제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기후현은 산림, 강, 온천 등 자연 유산과 어우러진 다양한 유적으로 유명하며, 특히 일본 전통 건축 양식을 그대로 간직한 ‘시라카와고’ (白川郷)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기후현 축제는 봄부터 가을까지 열리는 축제는 일본 고유의 특징과 매력을 가지고 있어 여행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高山祭(다카야마 마츠리) 일본 3대 아름다운 축제 중 하나로, 봄(4월 14, 15일)과 가을(10월 9, 10일)에 고산시에서 개최된다. 정교하게 장식된 야타이(山車, 수레)가 거리 행진을 하며, 일부 수레에서는 전통 인형극인 가라쿠리(からくり)가 공연된다. 古川祭(후루카와 마츠리) 매년 4월 19~20일에 히다시 후루카와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이다. 장엄한 야타이 행렬과 함께, 남성들이 큰 북을 메고 퍼포먼스를 펼치는 ‘오코시다이코(起し太鼓)’가 유명하다. 郡上おどり(구조 오도리) 7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구조시에서 열리는 본오도리 축제이다. 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약 30일간 이어지는 이 축제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