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혁신 행정]대한민국의 정원문화 순천에서 시작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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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5일 순천만정원의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지정을 기념하는 선포식이 진행됐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9월 4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진행된 전야제에는 순천의 국가정원 지정을 축하하는 인사들과 재경 향우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취재 | 황진아 기자

9월 4일 서울시청 광장이 들썩였다. 순천만정원을 대한민국 국가정원 제1호로 선포하는 선포식을 앞두고 재경 향우들이 한데 모인 가운데 군악단의 공연, 2000인분의 비빔밥 나눔 등 각종 문화행사와 이벤트가 열렸고 순천 출향 인사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순천을 지역구로 둔 이정현 국회의원과 순천 출신인 김태년, 박홍근, 김광진 국회의원과 김병권 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 영화 ‘명량’의 김한민 감독, 박원순 서울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순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김수영 양천구청장,이영애 본지 편집인 등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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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순천시가 정원문화를 꽃피우고 그동안 인고의 노력을 통해 순천만정원이 국가정원으로 탄생하는 의미를 담은 생명트리 탄생 기념식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위해 주민들이 대접했던 낙안읍성 팔진미 비빔밥 행사를 통해 국가정원기념을 축하했다.

이날 현장 곳곳을 챙기며 직접 사회를 본 조충훈 순천 시장은 “순천만정원의 국가정원 지정은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에게 좋은 문화가 전파되고 국민이 행복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노력하고 함께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중앙정부에서도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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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일본 기후현의 전통 축제, 그리고 공동체의 재생

일본 열도 중부에 자리잡아 내륙으로 둘러싸인 내륙현인 기후현은 오랜 지역의 역사만큼이나 유서 깊은 전통축제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기후현은 산림, 강, 온천 등 자연 유산과 어우러진 다양한 유적으로 유명하며, 특히 일본 전통 건축 양식을 그대로 간직한 ‘시라카와고’ (白川郷)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기후현 축제는 봄부터 가을까지 열리는 축제는 일본 고유의 특징과 매력을 가지고 있어 여행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高山祭(다카야마 마츠리) 일본 3대 아름다운 축제 중 하나로, 봄(4월 14, 15일)과 가을(10월 9, 10일)에 고산시에서 개최된다. 정교하게 장식된 야타이(山車, 수레)가 거리 행진을 하며, 일부 수레에서는 전통 인형극인 가라쿠리(からくり)가 공연된다. 古川祭(후루카와 마츠리) 매년 4월 19~20일에 히다시 후루카와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이다. 장엄한 야타이 행렬과 함께, 남성들이 큰 북을 메고 퍼포먼스를 펼치는 ‘오코시다이코(起し太鼓)’가 유명하다. 郡上おどり(구조 오도리) 7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구조시에서 열리는 본오도리 축제이다. 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약 30일간 이어지는 이 축제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