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김승희 "文 대통령 초기 치매…기억력 챙겨야 " 발언, 민주당 발끈

김승희 자유한국당 의원이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건망증은 치매 초기 증상일 수 있다"라고 문재인 대통령의 기억력을 문제 삼았다.

 

 

김 의원은 오늘(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 위원회의 보건복지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요즘 문 대통령의 기억력 문제를 국민들이 많이 걱정한다"라며 국가기록원의 개별 대통령기록관 설립 문제를 이야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청와대 대변인 발표에서 "개별 대통령기록관을 짓는다는 보도에 '대통령이 불같이 화냈다'라는 내용에 대하여 그전에 국무회의에서 전용 기록관 건립 계획을 대통령이 직접 심의하고 의결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그 국무회의에 복지부 장관님도 계셨는데 이쯤 되면 대통령 주치의뿐 아니라 보건복지부 장관도 대통령의 기억력을 챙겨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더 나아가 "치매와 건망증은 의학적으로 보면 다르다고 하지만, 건망증이 치매 초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라며 "그래서 국민들은 가족의 치매를 걱정하면서 동시에 요즘 대통령의 기억력 문제를 많이 걱정하는 것"이라고 발언하여 국회 국정감사가 잠시 파행되었다.

 

이에 국회 보건복지 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건망증', '치매 초기 증상' 등을 언급한 김 의원에 대하여 즉각적인 사과와 복지 위원 사퇴를 촉구했다.

 

복지위 민주당 간사인 기동민 의원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 의원의 발언은 명백하게 국가 원수에 대한 모독이고 명예훼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을 향해 사과와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이날 결국 여야는 서로 고성을 질러가며 말다툼을 했고 오전 11시 25분에 감사가 중지되었다. 그리고 오후 2시에 회의를 속개했다.

 

 

배너

발행인의 글


일본 기후현의 전통 축제, 그리고 공동체의 재생

일본 열도 중부에 자리잡아 내륙으로 둘러싸인 내륙현인 기후현은 오랜 지역의 역사만큼이나 유서 깊은 전통축제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기후현은 산림, 강, 온천 등 자연 유산과 어우러진 다양한 유적으로 유명하며, 특히 일본 전통 건축 양식을 그대로 간직한 ‘시라카와고’ (白川郷)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기후현 축제는 봄부터 가을까지 열리는 축제는 일본 고유의 특징과 매력을 가지고 있어 여행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高山祭(다카야마 마츠리) 일본 3대 아름다운 축제 중 하나로, 봄(4월 14, 15일)과 가을(10월 9, 10일)에 고산시에서 개최된다. 정교하게 장식된 야타이(山車, 수레)가 거리 행진을 하며, 일부 수레에서는 전통 인형극인 가라쿠리(からくり)가 공연된다. 古川祭(후루카와 마츠리) 매년 4월 19~20일에 히다시 후루카와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이다. 장엄한 야타이 행렬과 함께, 남성들이 큰 북을 메고 퍼포먼스를 펼치는 ‘오코시다이코(起し太鼓)’가 유명하다. 郡上おどり(구조 오도리) 7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구조시에서 열리는 본오도리 축제이다. 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약 30일간 이어지는 이 축제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