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민의정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해 양육 사각지대 해소한다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를 통해 도시화·핵가족화에 따른 자녀 양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자녀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사항 규정을 목적으로 하는 ‘울산광역시 동구 공동 육아나눔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되었다.

 

조례안에 명시된 공동육아나눔터는 18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들이 모여 자녀를 함께 돌보며,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소통하는 공간을 일컫는다.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자녀 돌봄을 위한 안전한 공간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하며 장난감 대여 서비스 등 육아 물품 나눔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자 한다.


또한 조례안에는 같은 지역, 이웃에 사는 사람들끼리 자신이 가진 노동력, 물품 등을 교환하는 전통 공동체 정신을 이어받아 이웃 간 육아 정보를 나누고 서로의 장점을 살려 학습, 체험 등을 함께하는 ‘가족품앗이’의 활성화를 장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자녀 양육 부담을 덜고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돕는 그룹 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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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일본 기후현의 전통 축제, 그리고 공동체의 재생

일본 열도 중부에 자리잡아 내륙으로 둘러싸인 내륙현인 기후현은 오랜 지역의 역사만큼이나 유서 깊은 전통축제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기후현은 산림, 강, 온천 등 자연 유산과 어우러진 다양한 유적으로 유명하며, 특히 일본 전통 건축 양식을 그대로 간직한 ‘시라카와고’ (白川郷)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기후현 축제는 봄부터 가을까지 열리는 축제는 일본 고유의 특징과 매력을 가지고 있어 여행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高山祭(다카야마 마츠리) 일본 3대 아름다운 축제 중 하나로, 봄(4월 14, 15일)과 가을(10월 9, 10일)에 고산시에서 개최된다. 정교하게 장식된 야타이(山車, 수레)가 거리 행진을 하며, 일부 수레에서는 전통 인형극인 가라쿠리(からくり)가 공연된다. 古川祭(후루카와 마츠리) 매년 4월 19~20일에 히다시 후루카와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이다. 장엄한 야타이 행렬과 함께, 남성들이 큰 북을 메고 퍼포먼스를 펼치는 ‘오코시다이코(起し太鼓)’가 유명하다. 郡上おどり(구조 오도리) 7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구조시에서 열리는 본오도리 축제이다. 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약 30일간 이어지는 이 축제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