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민의정

네덜란드 로테르담시, 낙후된 상가빌딩 매입해 지역재생

네덜란드 로테르담시는 지역 재생과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주요 상업지역 내 부동산을 매입해 리모델링하고 있다. 낙후된 지역의 도시재생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민관이 함께하는 ‘손에 손잡고’ 연합을 설립하고 해당 연합이 만든 사회적 상가협동조합은 페이어노드(Feijenoord) 지역 주요 상점거리의 부동산을 적극 매입한 뒤 서비스·상점 구성 등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지역 재생과 활성화를 이룰 계획이다. 앞으로 4년간 1,200만 유로(159억 6,000만 원)를 우선 투자한다.

 

로테르담을 가로지르는 니우어(Nieuwe)강 남쪽에 있는 오래된 항구 지역인 페이어노드 지역은 주민 8,200여 명 중 85%가 이민자 출신이다.

 

재생 대상 지역은 1.2km 길이의 거리로 240개 상점이 있으며, 그 중 140개가 개인 소유의 부동산이다. 로테르담시청과 협동조합 구성원이 상업지역의 20~30%에 해당하는 다수의 부동산을 확보할 계획인데, 2019년 4월 기준으로 이미 확보한 건물 24채는 내부 수리 후 기존 용도와 다른 건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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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일본 기후현의 전통 축제, 그리고 공동체의 재생

일본 열도 중부에 자리잡아 내륙으로 둘러싸인 내륙현인 기후현은 오랜 지역의 역사만큼이나 유서 깊은 전통축제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기후현은 산림, 강, 온천 등 자연 유산과 어우러진 다양한 유적으로 유명하며, 특히 일본 전통 건축 양식을 그대로 간직한 ‘시라카와고’ (白川郷)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기후현 축제는 봄부터 가을까지 열리는 축제는 일본 고유의 특징과 매력을 가지고 있어 여행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高山祭(다카야마 마츠리) 일본 3대 아름다운 축제 중 하나로, 봄(4월 14, 15일)과 가을(10월 9, 10일)에 고산시에서 개최된다. 정교하게 장식된 야타이(山車, 수레)가 거리 행진을 하며, 일부 수레에서는 전통 인형극인 가라쿠리(からくり)가 공연된다. 古川祭(후루카와 마츠리) 매년 4월 19~20일에 히다시 후루카와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이다. 장엄한 야타이 행렬과 함께, 남성들이 큰 북을 메고 퍼포먼스를 펼치는 ‘오코시다이코(起し太鼓)’가 유명하다. 郡上おどり(구조 오도리) 7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구조시에서 열리는 본오도리 축제이다. 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약 30일간 이어지는 이 축제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