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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혁신 행정]스마트하게 안전을 책임지는 여성친화도시 서울특별시 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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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운 밤길을 혼자 걸어갈 때는 작은 빛 하나도 큰 의지가 된다. 서울특별시 강동구는 어두운 밤에 빛을 내는 스마트 벤치를 거리에 설치하는 등 작은 것 하나도 세심하게 챙기며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취재 황진아 기자 

 

 

서울특별시 강동구 성내하니공원에 태양광 스마트 벤치가 처음으로 시범 설치됐다. 스마트 벤치는 어둡고 후미진 공원이나 골목길 등 우범지역에 밝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긴급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변에 알릴 수있는 비상벨이 설치돼 있어 범죄 예방 효과가 크다. 내부에는 충전용 소켓이 장착되어 벤치에 앉아 쉬면서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을 충전할 수도 있다.



낮 동안 흡수한 태양 빛으로 전기를 생산해 빛을 밝히는 스마트 벤치는 250W급 패널 4개를 장착해 하루 3시간 정도 발전하면 3KW의 전기를 생산한다. 이는 5W전등 600개를 한 시간 동안 켤 수 있는 양이다.

 

강동구는 지난해 5월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이후 공공화장실 및 공원, 공영주차장 등에 무선 근거리 통신망을 이용한 스마트 안심존을 설치하는 등 여성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을 추진해 서울시 여성정책분야 평가에서 5년 연속 수상하는 등 여성정책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이를 기반으로 강동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주요 업무로 선정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였다. 100여 명의 여성 구민으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와 마을의 취약지역을 순찰하는 ‘마미순찰대’를 운영하는가 하면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출범시켜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강동구’ 조성방안에 대한 열린 토론회를 개최하며주민과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했다.


이런 노력의 성과로 지난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강동구는 올해부터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서 관련사업을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시작단계부터 철저한 주민욕구를 조사해 주민 중심형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이와 함께 2021년까지 5개 분야 73개 핵심 사업(성평등 정책추진기반 조성,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을 추진해 여성친화도시를 정착시켜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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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성별영향분석평가를 강화하여 양성평등 정책을 수립하고 공무원뿐만 아니라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을 진행해 지역사회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나간다. 또 새일터(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운영, 취업박람회 개최 등 여성의 일자리지원을 강화와 여성인력개발센터 유치 등 강동 여성의 경제활동을 전폭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강동구는 여성이 안전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골목길을 중심으로 도둑방지용 형광물질 도포, 벽화조성, 마미순찰대 순찰 강화, 공중화장실 비콘 설치 등 스마트 안심존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내 기업들도 동참해 아버지교실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구에서 시행하는 유연근무제 확대와 패밀리데이 운영 등 가족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 더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강동구 가정복지과(02-3425-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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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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