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뉴스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뒤편 북악산 개방

1968년 1·21 사태 후 출입제한, 52년 만에 개방

 

2017년 청와대 앞길 24시간 개방,

2018년 인왕산길 완전 개방에 이어

문재인 정부의 세 번째 청와대 인근 개방

 

문재인 대통령이 '열린 청와대'를 만들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하나씩 이행하고 있다. 1968년 1·21 사태, 소위 '김신조 사건'으로 불리는 박정희 대통령 암살 시도 이후, 청와대 뒤편 북악산은 민간인 출입 제한구역으로 통제돼 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17년 청와대 앞길을 24시간 개방했고, 2018년에는 인왕산길을 완전 개방했다. 우리나라 정부에서 세 번째로 이뤄지는 청와대 인근 개방 장소는 김신조 일당의 침투 루트였던 청와대 뒤편 북악산.

 

문 대통령은 1일 굳게 잠긴 자물쇠를 연 후 산악인 엄홍길 대장, 부암동 주민들과 함께 북악산 성곽 북측면 둘레길을 따라 산행하며 정식 개방 전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

 

 

 

 

 

 

청와대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와대 인근 개방 정책에 따라, 시민들은 청와대 앞길은 물론 인왕산길에 이어 북악산까지 제한구역 없이 자유롭게 출입하게 됐다. '열린 청와대'를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는 정부의 시책이 국민과 한 걸음 더 가깝게 소통하는 정부를 만드는 데 기여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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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일본 기후현의 전통 축제, 그리고 공동체의 재생

일본 열도 중부에 자리잡아 내륙으로 둘러싸인 내륙현인 기후현은 오랜 지역의 역사만큼이나 유서 깊은 전통축제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기후현은 산림, 강, 온천 등 자연 유산과 어우러진 다양한 유적으로 유명하며, 특히 일본 전통 건축 양식을 그대로 간직한 ‘시라카와고’ (白川郷)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기후현 축제는 봄부터 가을까지 열리는 축제는 일본 고유의 특징과 매력을 가지고 있어 여행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高山祭(다카야마 마츠리) 일본 3대 아름다운 축제 중 하나로, 봄(4월 14, 15일)과 가을(10월 9, 10일)에 고산시에서 개최된다. 정교하게 장식된 야타이(山車, 수레)가 거리 행진을 하며, 일부 수레에서는 전통 인형극인 가라쿠리(からくり)가 공연된다. 古川祭(후루카와 마츠리) 매년 4월 19~20일에 히다시 후루카와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이다. 장엄한 야타이 행렬과 함께, 남성들이 큰 북을 메고 퍼포먼스를 펼치는 ‘오코시다이코(起し太鼓)’가 유명하다. 郡上おどり(구조 오도리) 7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구조시에서 열리는 본오도리 축제이다. 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약 30일간 이어지는 이 축제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