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의 날 화합 행사' 열려

경남 합천군 귀농인협의회, 11일 용주면서 행사 개최

 

경남 합천군귀농인협의회(회장 김영광)가 11일 용주면에 위치한 합천군농업창업단지에서 귀농인협의회 회원과 내·외빈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인의 날 화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합천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귀농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귀농귀촌 우수마을에 대한 시상에서는 '마을 단위 찾아가는 융화 교육 우수마을' 부문 덕곡면 본곡마을, 적중면 양림마을, 쌍백면 대현마을이 선정됐으며, '귀농 귀촌하기 좋은 마을'에는 용주면 봉기마을, 초계면 하남마을, 적중면 황정마을, 삼가면 토동마을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합천군에 둥지를 튼 귀농인을 격려하기 위해 농업창업단지 입교생 중 대구에서 귀농한 김기덕 씨의 딸기농장을 창업 1호 농장으로 선정해 농장 현판을 전달했다. 김영광 회장은 "귀농·귀촌인의 권익 향상, 지역민과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준희 합천군수는 "우리 군으로 삶의 터전을 옮겨오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특히 내년도 국비 사업 4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농업창업단지 운영을 내실 있게 하고 지역 정착 도우미 지원, 합천에서 미리 살아보기, 초보 농부 현장 인턴 지원 등 귀농귀촌인이 실감할 수 있는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합천군귀농인협의회는 찾아가는 귀농상담소 운영, 귀농 귀촌 문화체험 투어, 귀농귀촌 박람회 참석 등 도시민 유치를 위한 각종 행사를 열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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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일본 기후현의 전통 축제, 그리고 공동체의 재생

일본 열도 중부에 자리잡아 내륙으로 둘러싸인 내륙현인 기후현은 오랜 지역의 역사만큼이나 유서 깊은 전통축제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기후현은 산림, 강, 온천 등 자연 유산과 어우러진 다양한 유적으로 유명하며, 특히 일본 전통 건축 양식을 그대로 간직한 ‘시라카와고’ (白川郷)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기후현 축제는 봄부터 가을까지 열리는 축제는 일본 고유의 특징과 매력을 가지고 있어 여행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高山祭(다카야마 마츠리) 일본 3대 아름다운 축제 중 하나로, 봄(4월 14, 15일)과 가을(10월 9, 10일)에 고산시에서 개최된다. 정교하게 장식된 야타이(山車, 수레)가 거리 행진을 하며, 일부 수레에서는 전통 인형극인 가라쿠리(からくり)가 공연된다. 古川祭(후루카와 마츠리) 매년 4월 19~20일에 히다시 후루카와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이다. 장엄한 야타이 행렬과 함께, 남성들이 큰 북을 메고 퍼포먼스를 펼치는 ‘오코시다이코(起し太鼓)’가 유명하다. 郡上おどり(구조 오도리) 7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구조시에서 열리는 본오도리 축제이다. 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약 30일간 이어지는 이 축제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