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상금 1억' 목포문학상 공모

13회를 맞는 목포문학상, 장편소설 분야 국내최대상금 '1억' 내걸어

 

전남 목포시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목포문학박람회에 많은 문인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최대 상금의 목포문학상 공모를 추진한다.

 

제13회를 맞는 올해 목포문학상의 장편소설 분야 상금은 1억 원이다. 시(시조), 희곡, 평론 등에 각각 1천만 원의 상금이 책정돼 총상금은 1억 3,000만 원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30일까지며 최종당선작은 9월 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응모주제는 자유이고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작품을 우대해 심사한다.

 

특히 이미 발표된 작품이나 표절 또는 표절로 인정할 만한 부분이 포함된 작품 등은 심사에서 제외되거나 시상 후 수상을 취소하고 상금을 회수한다. 목포문학상의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및 목포문학관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예향에 걸맞게 유명 문학인들을 다수 배출한 목포가 문학박람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목포문학상에 많은 작가가 참신하고 좋은 작품을 응모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문학을 주제로 전국에서 처음 개최하는 '2021 목포문학박람회'는 오는 10월 7∼10일까지 4일간 목포문학관, 평화광장, 근대역사문화공간을 비롯한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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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일본 기후현의 전통 축제, 그리고 공동체의 재생

일본 열도 중부에 자리잡아 내륙으로 둘러싸인 내륙현인 기후현은 오랜 지역의 역사만큼이나 유서 깊은 전통축제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기후현은 산림, 강, 온천 등 자연 유산과 어우러진 다양한 유적으로 유명하며, 특히 일본 전통 건축 양식을 그대로 간직한 ‘시라카와고’ (白川郷)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기후현 축제는 봄부터 가을까지 열리는 축제는 일본 고유의 특징과 매력을 가지고 있어 여행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高山祭(다카야마 마츠리) 일본 3대 아름다운 축제 중 하나로, 봄(4월 14, 15일)과 가을(10월 9, 10일)에 고산시에서 개최된다. 정교하게 장식된 야타이(山車, 수레)가 거리 행진을 하며, 일부 수레에서는 전통 인형극인 가라쿠리(からくり)가 공연된다. 古川祭(후루카와 마츠리) 매년 4월 19~20일에 히다시 후루카와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이다. 장엄한 야타이 행렬과 함께, 남성들이 큰 북을 메고 퍼포먼스를 펼치는 ‘오코시다이코(起し太鼓)’가 유명하다. 郡上おどり(구조 오도리) 7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구조시에서 열리는 본오도리 축제이다. 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약 30일간 이어지는 이 축제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