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가꾸며 코로나 블루 극복하는 완주

전북 완주군의 마을 텃밭과 시민 텃밭이 개장했다.

완주군은 지역주민과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모집한 '마을 텃밭'과 '시민 텃밭'을 이달부터 3개 읍·면 총 4개 소 580구획의 텃밭을 조성해 지역민과 전주시민 등 도시민에게 분양 완료 후 개장했다.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분양하는 마을 텃밭 1개소는 ▲봉동읍 낙정마을에 마련됐다. 완주군민을 포함한 도시민에게 분양하는 시민 텃밭 3개소는 전주에서 가까운 ▲용진읍 두억마을 ▲봉동읍 서두마을 ▲이서면 정농마을에 조성했다.

 

분양 규모는 텃밭마다 상이하나 가구당 16.5㎡(약 5평), 33㎡(약 10평)이며 1∼3만 원의 저렴한 분양료로 올해 12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직접 일군 텃밭에서 수확한 건강한 먹거리, 수확의 기쁨을 가족과 함께하면서 소통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땀 흘리며 재배하는 수확의 기쁨을 나누며 먹거리를 직접 생산해 봄으로써 로컬푸드 소비 의식을 확산시키고 농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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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일본 기후현의 전통 축제, 그리고 공동체의 재생

일본 열도 중부에 자리잡아 내륙으로 둘러싸인 내륙현인 기후현은 오랜 지역의 역사만큼이나 유서 깊은 전통축제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기후현은 산림, 강, 온천 등 자연 유산과 어우러진 다양한 유적으로 유명하며, 특히 일본 전통 건축 양식을 그대로 간직한 ‘시라카와고’ (白川郷)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기후현 축제는 봄부터 가을까지 열리는 축제는 일본 고유의 특징과 매력을 가지고 있어 여행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高山祭(다카야마 마츠리) 일본 3대 아름다운 축제 중 하나로, 봄(4월 14, 15일)과 가을(10월 9, 10일)에 고산시에서 개최된다. 정교하게 장식된 야타이(山車, 수레)가 거리 행진을 하며, 일부 수레에서는 전통 인형극인 가라쿠리(からくり)가 공연된다. 古川祭(후루카와 마츠리) 매년 4월 19~20일에 히다시 후루카와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이다. 장엄한 야타이 행렬과 함께, 남성들이 큰 북을 메고 퍼포먼스를 펼치는 ‘오코시다이코(起し太鼓)’가 유명하다. 郡上おどり(구조 오도리) 7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구조시에서 열리는 본오도리 축제이다. 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약 30일간 이어지는 이 축제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