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카드 한 장이면 어디든 가실 수 있어요”

안산시, 어르신 무상교통 사업 전국서 벤치마킹

 

카드 한 장으로 어디든 갈 수 있는 서비스가 화제다. 안산시는 수도권 최초로 65세 이상 교통약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어르신 무상교통 사업에 돌입했다. 6월28일부터 카드 신청을 받았고 접수 5주 만에 전체 신청자 5만 1,000여 명 중 25% 수준인 1만 3,000여 명이 신청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이에 힘입어 어르신 무상교통 사업에 대한 전국 지자체의 문의와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인근 광명시를 비롯한 동두천시, 양평군 등 경기지역 지자체와 강원 춘천시, 충북 제천시, 부산 기장군 등 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하며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의존도가 높은 만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기초연금 수급권자 및 국민기초수급자·차상위 계층 등 5만 1,000여 명의 교통약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을 주고 있고, 교통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며 노인의 사회활동 확대에 기여하는 복지교통의 완성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여 자동차가 배출하는 미세먼지와 배출가스를 줄이는 친환경정책”이라며 “어르신의 교통편의를 높이며 삶의 질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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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일본 기후현의 전통 축제, 그리고 공동체의 재생

일본 열도 중부에 자리잡아 내륙으로 둘러싸인 내륙현인 기후현은 오랜 지역의 역사만큼이나 유서 깊은 전통축제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기후현은 산림, 강, 온천 등 자연 유산과 어우러진 다양한 유적으로 유명하며, 특히 일본 전통 건축 양식을 그대로 간직한 ‘시라카와고’ (白川郷)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기후현 축제는 봄부터 가을까지 열리는 축제는 일본 고유의 특징과 매력을 가지고 있어 여행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高山祭(다카야마 마츠리) 일본 3대 아름다운 축제 중 하나로, 봄(4월 14, 15일)과 가을(10월 9, 10일)에 고산시에서 개최된다. 정교하게 장식된 야타이(山車, 수레)가 거리 행진을 하며, 일부 수레에서는 전통 인형극인 가라쿠리(からくり)가 공연된다. 古川祭(후루카와 마츠리) 매년 4월 19~20일에 히다시 후루카와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이다. 장엄한 야타이 행렬과 함께, 남성들이 큰 북을 메고 퍼포먼스를 펼치는 ‘오코시다이코(起し太鼓)’가 유명하다. 郡上おどり(구조 오도리) 7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구조시에서 열리는 본오도리 축제이다. 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약 30일간 이어지는 이 축제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