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의 글

대한민국 “만만세?” 대통령은 “만만해?”

얼마 전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대한민국을 선진국 반열에 올렸다.
선진국이라는 공식적인 타이틀, 
“대한민국 만만세이다!”
하지만 우리, 마냥 기뻐해도 되는 것일까....


과연 우리 아이들이 사는 대한민국이 선진국인가?
우리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세상에서 
이들은 무한 경쟁, 불확실한 미래, 그리고 후~ 불면 꺼질 듯한 정의를 등불 삼아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대통령이란
단지 정책을 만들고 나라를 운영하는 사람이 아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대통령이란 롤 모델이자 삶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다.
하지만 대통령 되겠다고 나선 분들을 보니 혼란스럽다.
배신, 음주 운전, 사기, 적반하장, 내로남불, 
그리고 수단 방법 없이 공약을 날리는 포퓰리즘까지...
우리 아이들 보기가 부끄러울 지경이다. 


“대통령이 만만해?”
여야 지지율을 보면 틀린 말 같지 않다.
지금 대선판은 국민을 무시하고 있다. 
그 많던 대한민국 지성인들은 어디에 있는 것인가!
지식인들이 중심을 잘 잡아줘야 할 때가 됐다.
나서주기를 기대한다.


국민을 위한 대선이 아닌 개인의 입신양명를 위한 대통령 경선!
기준도 없고 자존심 없을 바에 선진국이라는 타이틀을 반납하고 싶다.
우리는 패배의 트럼프가 아닌 승리의 바이든을 뽑을것이다.
우리 국민은 결코 만만하지 않다. 선진국에 맞는 품격 있는 리더가 올라갈 것이다.
“대한민국 만만세!”


2021년 9월 《지방정부》, 《지방정부 tvU》 발행인  이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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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일본 기후현의 전통 축제, 그리고 공동체의 재생

일본 열도 중부에 자리잡아 내륙으로 둘러싸인 내륙현인 기후현은 오랜 지역의 역사만큼이나 유서 깊은 전통축제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기후현은 산림, 강, 온천 등 자연 유산과 어우러진 다양한 유적으로 유명하며, 특히 일본 전통 건축 양식을 그대로 간직한 ‘시라카와고’ (白川郷)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기후현 축제는 봄부터 가을까지 열리는 축제는 일본 고유의 특징과 매력을 가지고 있어 여행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高山祭(다카야마 마츠리) 일본 3대 아름다운 축제 중 하나로, 봄(4월 14, 15일)과 가을(10월 9, 10일)에 고산시에서 개최된다. 정교하게 장식된 야타이(山車, 수레)가 거리 행진을 하며, 일부 수레에서는 전통 인형극인 가라쿠리(からくり)가 공연된다. 古川祭(후루카와 마츠리) 매년 4월 19~20일에 히다시 후루카와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이다. 장엄한 야타이 행렬과 함께, 남성들이 큰 북을 메고 퍼포먼스를 펼치는 ‘오코시다이코(起し太鼓)’가 유명하다. 郡上おどり(구조 오도리) 7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구조시에서 열리는 본오도리 축제이다. 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약 30일간 이어지는 이 축제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