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청년 전담부서

기재부 등 4개 주요부처에 ‘청년’전담부서 창설, 교육부 등 5개 부처는 인력 충원 등 기능 강화

2021년 7월 기준, 대한민국 실업자 수는 92만 명. 이중 청년 실업자는 30만 8,000여 명에 달한다.

한창 힘쓰고 열심히 일하며 꿈을 이루어 나갈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상황을 타개할 방법이 시급하다.  정부는 이를 위해 기획재정부 등 9개 부처에 청년 전담 기구‧인력을 보강하기로 했다. 

 

8월 31일 행정안전부와 국무조정실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일부 개정령안이 의결돼 9월 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기획재정부 등 4개 부처에 각각 청년 전담 기구를 신설하고 필요한 인력 4명을 보강하며, 교육부 등 5개 부처에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전담 인력 3명을 보강하는 것이다.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4개 부처에 각각 ‘청년정책과’를 신설하여 해당 부처의 청년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에는 관련 인력을 보강하여 부처별 특색에 맞는 청년 정책을 수립, 추진하는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다. 

 

이번 직제개정은 청년들의 극심한 취업난으로 청년정책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부처별 청년 관련 업무량이 증가한 점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형기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장은 “청년정책이 국가의 주요정책으로 뿌리를 내리고 있는 시점에서, 관련부처에 전담 부서를 설치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각부처 청년정책 전담 부서와 긴밀히 협조해 범정부 차원의 청년정책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청년정책의 중요성과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음을 감안할 때 이번 청년 전담기구 및 인력 보강을 통해 청년의 눈높이에서 청년 관련 새로운 정책을 수립‧추진하고 기존 청년정책을 평가‧점검해서 더욱 발전시켜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많은 청년이 일자리가 없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것은 물론이고 아예 구직 의욕조차 꺾인 청년도 많다.

이번 청년 전담 기능 강화를 통해 의욕을 잃어버린 청년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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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일본 기후현의 전통 축제, 그리고 공동체의 재생

일본 열도 중부에 자리잡아 내륙으로 둘러싸인 내륙현인 기후현은 오랜 지역의 역사만큼이나 유서 깊은 전통축제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기후현은 산림, 강, 온천 등 자연 유산과 어우러진 다양한 유적으로 유명하며, 특히 일본 전통 건축 양식을 그대로 간직한 ‘시라카와고’ (白川郷)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기후현 축제는 봄부터 가을까지 열리는 축제는 일본 고유의 특징과 매력을 가지고 있어 여행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高山祭(다카야마 마츠리) 일본 3대 아름다운 축제 중 하나로, 봄(4월 14, 15일)과 가을(10월 9, 10일)에 고산시에서 개최된다. 정교하게 장식된 야타이(山車, 수레)가 거리 행진을 하며, 일부 수레에서는 전통 인형극인 가라쿠리(からくり)가 공연된다. 古川祭(후루카와 마츠리) 매년 4월 19~20일에 히다시 후루카와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이다. 장엄한 야타이 행렬과 함께, 남성들이 큰 북을 메고 퍼포먼스를 펼치는 ‘오코시다이코(起し太鼓)’가 유명하다. 郡上おどり(구조 오도리) 7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구조시에서 열리는 본오도리 축제이다. 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약 30일간 이어지는 이 축제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