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모든 학생에게 9월 중 30만 원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 회복이 목표, 숙박형 체험학습⸱문화 활동비 등으로 사용 가능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학생들의 교육 결손에 대한 걱정이 크다. 특히 온라인 수업에 따른 사회성 결여와 가정에서의 자녀 지도 부담 등 학부모는 근심이 가득할 수밖에 없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경북도의회와 협력해 도내 모든 학생에게 ‘온학교 교육회복학습지원’으로 30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 온라인 수업에 따른 사회성 결여, 대면 수업을 하더라도 교육 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상황 등 학생들의 교육 결손을 회복하고 가정에서의 자녀 지도 부담 등 학부모가 겪는 피해를 회복하기 위해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에서 권고한 ‘방과 후 학교 한시적 수강료 전액 지원 사업’에 따른 형평성을 고려한 전체 학생지원 취지와 교육청 자체적으로 각종 사업비 절감, 연수·체험 관련 불필요한 사업 취소 등 예산 절감을 통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경북도내 1,629개에 해당하는 교육 기관에 재학 중인 29만 5,000여 명이다. 1인당 30만 원씩 학생들이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9월 중 스쿨뱅킹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지급일은 학교마다 다르며 9월 15일까지 지급 완료될 수 있도록 현재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경북도의회에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에 근거하고 있으며, 지원금은 학력 향상을 위한 방과후학교 수강료, 도서구입, 학습 교구·교재 구입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학교에서는 금지된 숙박형 체험학습, 문화 활동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온학교 교육회복학습지원이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학생들의 교육결손 회복과 학부모의 교육피해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여러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이 마련한 이번 지원이 경북 학생들의 학습 결손에 도움이 될지 주목된다. 

배너

발행인의 글


일본 기후현의 전통 축제, 그리고 공동체의 재생

일본 열도 중부에 자리잡아 내륙으로 둘러싸인 내륙현인 기후현은 오랜 지역의 역사만큼이나 유서 깊은 전통축제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기후현은 산림, 강, 온천 등 자연 유산과 어우러진 다양한 유적으로 유명하며, 특히 일본 전통 건축 양식을 그대로 간직한 ‘시라카와고’ (白川郷)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기후현 축제는 봄부터 가을까지 열리는 축제는 일본 고유의 특징과 매력을 가지고 있어 여행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高山祭(다카야마 마츠리) 일본 3대 아름다운 축제 중 하나로, 봄(4월 14, 15일)과 가을(10월 9, 10일)에 고산시에서 개최된다. 정교하게 장식된 야타이(山車, 수레)가 거리 행진을 하며, 일부 수레에서는 전통 인형극인 가라쿠리(からくり)가 공연된다. 古川祭(후루카와 마츠리) 매년 4월 19~20일에 히다시 후루카와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이다. 장엄한 야타이 행렬과 함께, 남성들이 큰 북을 메고 퍼포먼스를 펼치는 ‘오코시다이코(起し太鼓)’가 유명하다. 郡上おどり(구조 오도리) 7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구조시에서 열리는 본오도리 축제이다. 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약 30일간 이어지는 이 축제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