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상점 매개로 생산자와 소비자 직접 연결된다

시흥시-중기부, 동네단위 로컬유통채널 시범 구축
소상공인-동네상점-소비자 참여하는 지역 순환경제 플랫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구조는 바로 직거래다.  중간 유통 마진이 빠지지 않기 때문. 

이러한 이유로 생산자들은 중간 도매상이나 소매상을 거치지 않고 바로 소비자에게 직접 팔기를 선호하고 있다. 

 

이와 같은 판로를 형성하기 위해 시흥시가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지역 생산자와 동네상점, 소비자를 연계해 지역 상품의 소싱부터 유통, 판매를 하나로 통합하는 개념의 유통·믈류 체계 동네단위 로컬유통망을 갖추게 된 것이다. 

 

그 일환으로 11월 22일 동네단위 로컬유통채널 구축 행사가 시흥시 월곶포구에 있는 '월곶식탁'과 '월곶동책한송이'에서 열렸다. 

 

먼저 월곶식탁에서는 지역 소상공인 제품을 소비자와 온오프라인 연결하는 동네단위 로컬유통망 체험이 펼쳐졌다. 월곶식탁은 음료품 판매점과 공유주방이 융합된 경험형 마켓이다. 

 

그 다음으로 월곶동책한송이에서는 소상공인, 지역재생엑셀러레이터, 스타트업이 참여해 소상공인 중심의 유통물류 발전 방향과 코로나19 이후 동네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토크콘서트가 개최됐다. 월곶동책한송이는 지역 소상공인과 엑셀러레이터가 문 닫은 조개구이가게를 서점과 꽃가게가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카페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흥시민은 "지역 소상공인이 생산한 질 좋은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해했다. 

 

훈훈수산 대표는 "코로나와 유통대기업 때문에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중기부에서 혁신적인 사업을 기획해준 것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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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일본 기후현의 전통 축제, 그리고 공동체의 재생

일본 열도 중부에 자리잡아 내륙으로 둘러싸인 내륙현인 기후현은 오랜 지역의 역사만큼이나 유서 깊은 전통축제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기후현은 산림, 강, 온천 등 자연 유산과 어우러진 다양한 유적으로 유명하며, 특히 일본 전통 건축 양식을 그대로 간직한 ‘시라카와고’ (白川郷)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기후현 축제는 봄부터 가을까지 열리는 축제는 일본 고유의 특징과 매력을 가지고 있어 여행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高山祭(다카야마 마츠리) 일본 3대 아름다운 축제 중 하나로, 봄(4월 14, 15일)과 가을(10월 9, 10일)에 고산시에서 개최된다. 정교하게 장식된 야타이(山車, 수레)가 거리 행진을 하며, 일부 수레에서는 전통 인형극인 가라쿠리(からくり)가 공연된다. 古川祭(후루카와 마츠리) 매년 4월 19~20일에 히다시 후루카와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이다. 장엄한 야타이 행렬과 함께, 남성들이 큰 북을 메고 퍼포먼스를 펼치는 ‘오코시다이코(起し太鼓)’가 유명하다. 郡上おどり(구조 오도리) 7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구조시에서 열리는 본오도리 축제이다. 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약 30일간 이어지는 이 축제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