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송도국제도시의 혜윰공원(송도동199-2번지)에 ‘반려견 놀이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 올해 7월 개장할 예정이다. 반려견 놀이공원 조성은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반려견 놀이공원 조성 사업에는 총사업비 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인천에서는 최초로 조례를 개정해 약 28만 제곱미터 규모의 근린공원을 반려동물공원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으로서, 반려견을 대형견, 중형견, 소형견, 프리존으로 분리해 체격별 놀이터를 조성하고 공원 이용자를 위한 휴게실 등 각종 편의시설까지 조성한다. 연수구는 또 혜윰공원에 반려동물 관련 기반시설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가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교감하고 소통하며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명실상부한 인천 반려문화의 중심센터로 자리매김 한다는 방침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혜윰공원은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야외활동을 하기에 편리한 문화 복지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시설로서 인천 최초 반려동물공원이 된다”고 말하며,“지역주민의 요구와 건의사항을 반영해 사람과 동물이 만족하는 문화공간으로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가족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서울의 한 지방자치단체에 의해 오는 7월까지 진행된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매달 한 차례 ‘광진 기후환경학교’를 운영한다. 광진 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광진 기후환경학교’는 환경 분야 저명인사의 강연과 친환경 생활용품 및 음식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이 어우러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는 6월 29일 열리는 교육에서는 (사)한국기후환경원의 전의찬 원장이 ‘기후 위기 심각성 인식’이라는 주제로 이론 교육을 진행하고, 이어서 기후변화로 인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3차원 입체 퍼즐로 만들어보는 실습이 진행된다. 7월 27일 열리는 교육에서는 육식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영상을 시청한 다음 국내산 유기농 옥수수와 비건 치즈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서 시식할 예정이다. 지난 4월 27일 열린 교육에서는 기후위기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친환경 고체 샴푸바와 고체 치약 만들기 실습이 진행됐다. 또 5월 25일 열린 교육에서는 비건 강의 후에 허브 방향제와 토종 콩을 이용한 비건 소스 만들기 실습
수도권 중심의 문화 예술 시장을 여러 지자체로 확산시키려는 노력은 수년간 이루어졌으나, 그 효과는 안타깝게도 미미했던 것이 사실이다. 광주 비엔날레와 같이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예술 행사도 미술계 사람들의 이목만 끌 뿐, 대중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콘텐츠가 전역에 퍼져 지역 전체가 ‘예술적이다’라고 여겨질 만큼의 에너지가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산은 다르다. 2018년에 개관하여 높은 퀄리티의 기획, 전시와 거장 전시를 선보인 부산현대미술관을 비롯해, 국제갤러리와 같은 한국 대표 갤러리들은 물론 독보적인 포지셔닝을 가진 신진 갤러리들이 자리를 잡으며 자생적인 예술 생태계를 갖췄다. 아트부산은 이에 화룡점정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올해 13회를 맞이하며 총 20개국의 130여 개 갤러리를 유치한 아트부산은, 아시아 미술시장의 트렌드를 중심적으로 주목하는 큐레이션을 통해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대표 프리미엄 아트페어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주 전시장 뿐만 아니라 작가·지역·갤러리를 연결하는 특별전시 커넥트 (CONNECT), 도심의 문화예술 공간과 로컬만의 F&B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부산 아트위크 등 풍성한 부대 프로그램을 도시 전역에 개최
인구감소로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전라남도가 우리나라 최초로 소멸 위기 대응 전담 부서인 ‘인구청년이민국’을 신설해 인구정책 강화에 나선다. 지난 2024년 2월 전라남도 관계자는 “올해를 ‘지방소멸 위기 극복 원년’으로 지정하고 전담 부서인 인구청년이민국을 대한민국 최초로 신설해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신설된 ‘인구청년이민국’은 인구정책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2023년 10월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기준 격자 통계로 본 호남권 지방소멸 변화상’에서 22개 시·군 중 18개 시·군이 지방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됐었다. 이는 목포, 광양, 순천, 나주, 무안을 제외한 모든 시군이 지방 소멸 위기 지역인 것이다. 전라남도의 지방소멸 위기는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인구로 인한 것인데,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인구의 80%가 청년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무려 26%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계속되면 지방 소멸은 물론 농어촌 지역의 생산성도 떨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전라남도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인구청년이민국 신설과 함께 이민정책과를 설치하고 지역 주도 이민정책도 펼친다. 외국인 노동자
충청을 어깨로 받치고 영호남을 양팔로 아우르며, 삼남 틈새에 폭 박혀 있지만, 소백산 줄기에 기대 그러나 반딧불이처럼 환한 얼굴로 반짝이는 고을. 뉴스에도 잘 안 나오고 대처와는 큰 인연이 닿지 않아 그저 그런, 평범하다 못해 구석진 산골. 일 년 내내 느슨해져 있는 대도시와의 끈이, 6월이면 돌연 팽팽해진다. 산골영화제가 열리면 무주는 ‘시네마 천국’이 되고 힐링의 도시가 된다. 벌써 12년째. 무주는 올해도 어김없이 6월을 기다리고 있다. 영화를 사랑한다면 어찌 6월의 무주를 기다리지 않을 수 있을까. 아름다운 자연과 산골 소도시의 낭만이 어우러지는 무주산골영화제가 6월 5일 개막, 5일간 ‘영화 속 세상’을 펼친다. 해마다 성장 가능성을 증명하며 올해로 12회째 맞는 무주산골영화제는 국내 모든 영화제 가운데 관객들이 가장 방문하고 싶어하는 영화제라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창(窓), 판(場), 락(樂), 숲(林), 길(路) 5개 섹션의 영화 ‘맛집’ 수많은 관객을 산골 무주까지 오게 하는 매력으로는 단연 독보적 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부대행사가 꼽히고 있다. 올해 특징은 창(窓), 판(場), 락(樂), 숲(林), 길(路) 등 상영 영화를 분야에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일종에 지구의 생일인 셈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날이다. 우리나라도 2009년부터 해마다 4월 22일을 ‘지구의 날’로 정하고, 22일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정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는 소등 행사를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다. 세종시는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 주간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 지구의 날 소등 행사를 열고 탄소중립 실천에 나섰다. 특히 22일 ‘지구의 날’ 당일에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세종시청사를 비롯해 소속 공공기관과 공동주택이 소등하는 데 참여했다. 이와 함께 세종시는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으로 4월부터 시청 전 부서, 직속 기관, 지방공공기관 모두 108개의 소속 직원과 방문객이 참여하는 탈 일회용품 실천 운동에 나섰다. 탈 일회용품 실천 운동은 말 그대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사용 관행에서 벗어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현재 심각해진 지구온난화를 막아 후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차원이다. 세종시는 지구환경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대해 누구나 공감하지만, 실천력이
대구광역시가 대구의료원과 함께 추진 중인 대구시 대표 공공의료 사업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이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2014년 12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된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은 일회성 의료 지원을 넘어 치료부터 돌봄까지 보건·복지·의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소외 계층의 진료 지원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주요 사업이 됐다. 타 의료원의 의료 취약 계층 진료 지원 사업의 롤 모델이 되는 등 의료 취약 계층의 건강권을 보장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공원에서 노숙하며 알코올 의존, 우안 종양, 극심한 영양 결핍과 자기 방임 상태로 진료를 거부하던 A 씨는 달구벌 건강주치의 전담팀이 매일 찾아가 설득한 끝에 병원 진료를 받아 현재 항암치료 받으며 요양 중이라고 한다. 우울감과 좌절감을 호소하며 자살을 시도했던 B 씨는 병원비 부담으로 인해 정신과 진료조차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지역 사회의 발굴로 2023년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진료비 지원, 직업 재활 등 서비스를 통해 새 삶을 찾았다고 한다. 두 사례처럼 대구의료원 달구벌 건강주치의 전담팀(의사 1, 간호사 2, 사회복지사 1명으로 구성)이 대상자 의뢰 및 관리와 방문 상담,
전북특별자치도가 세계적으로 떠오르는 스마트팜 우수 지역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4월 4일 도에 따르면 아프리카 대륙 남쪽에 위치한 레소토 왕국 타보 모포시(Thabo Mofosi) 농업식량안보영양부 장관이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우수성을 배우기 위해 직접 찾았다. 모포시 장관은 전북자치도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시설 현황을 돌아보고 우수한 청년 창업 보육시스템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농식품인력개발원이 시행하는 작물 재배 기술과 농기계 교육, 청년 농업인 및 귀농‧귀촌 교육, 농식품 및 가공 창업, 마케팅, 농업 정책 교육과 같은 농업인 교육 프로그램에도 관심을 보이며 자국의 농업 발전에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모포시 장관이 방문한 김제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대한민국 최초의 스마트팜 시설로 2021년 11월 문을 열었다. 총사업비 1,044억 원, 21.3㏊ 규모로 △ 청년창업 보육센터 △ 임대형 스마트팜 △ 실증단지 △ 빅데이터센터로 조성된 첨단농업 융복합 클러스터다. 이곳에선 스마트팜 청년 농업인 양성은 물론 R&D 연구, ICT 기자재 및 신품종 실증‧인증, 기술 상용화, 판로구축과 같은 혁신 프로세스를 만들어 빅데이터를
고향사랑기부제가 도입된 후 전남 담양군이 기부자 1만2,000명, 기부금 22억 원을 돌파했다. 작년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12,174명의 기부자가 동참하고, 22억 4,000만 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이 중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 원 기부가 1만495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500만 원 고액 기부자도 83명에 달했다. 특히, 12월 한 달간 10만 원 기부가 4,076건으로, 12월 기부의 91.55%를 차지했다. 이는 연말정산 기간인 12월에 직장인 기부자의 참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정착을 위한 전방위 홍보 ‘박차’ 담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년 만에 이와 같은 성과를 얻게 된 데에는 빠른 준비와 다각도의 홍보가 큰 몫을 했다. 이병노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재정 격차를 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제도 시행 이전부터 전담 부서를 마련하고 홍보단을 구축하는 등 다방면의 홍보 활동을 발빠르게 추진해 왔다. 특히 재경, 재광, 재제주 담양군 향우회나 서울 봉은사, 제주도 관음사 등을 직접 찾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특색 있는 담양의 답례품을 소개했다. 특색있는 홍보도 주목받았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홍천군이 군민들을 위한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노력을 통해 군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홍천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특히 500명 이상의 다문화 가정과 이민자들이 등록되어 있는 홍천군은 다양한 행정수요에 발맞춰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할 때 언어 장벽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도록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를 지원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구비했다. 이 발급기는 국내 무인민원발급기 선도기업인 한국타피(주)가 개발한 것으로 재외국인이 별도의 통역 도움없이도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관내 23기의 무인민원발급기 중 한국 타피㈜ 제품인 17기에 외국어지원 프로그램이 탑재되었으며, 앞으로는 신규 도입되는 발급기에도 외국어UI 서비스를 탑재하여 이민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홍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민자들의 민원처리 기간이 감소하며 민원 담당공무원들도 업무가 경감되고 이민자들과 더욱 원활한 소통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의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시작으로 이민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