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섬’ 보령 외연도가 ‘8월의 섬’으로 선정됐다. 8월 ‘이달의 섬’은 국가기념일 ‘섬의 날’(8월 8일), 행정안전부 ‘2024 찾아가고 싶은 섬’(88개 섬)과 연계해 추진된다.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은 2일 “충남 보령시 오천면에 속한 외연도를 ‘8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 홍보한다”고 밝혔다. 대천항에서 서쪽으로 40㎞ 해상에 위치한 외연도는 총면적 1.53㎢, 해안선 길이 8.7㎞다. 지난해 기준 약 34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외연도는 ‘바깥 안개(연기) 섬’으로, 안개에 가려질 정도로 멀다는 뜻에서 이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 봉수대에서 피워내는 연기로 외적의 침입을 알리는 역할을 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조선시대 지도(조선후기 지승지도)에도 외연도는 가장 끝에 표기되어 있다. 외연도의 지명 유래와 지정학적 의미를 단번에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섬을 걷다 보면 외연도의 자랑인 천연기념물 상록수림을 만나볼 수 있다. 외연도 상록수림은 높이 20m인 거대한 팽나무를 포함해 후박나무, 동백나무 등 상록수종이 울창하게 구성돼 있다. 상록수림 한 가운데에는 전횡 장군을 모시는 서낭당이 있어, 마치 숲 전체가 섬마을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오는 8월 30일까지 국산목재 활용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방법을 배우는 ‘목재체험교실’에 참여할 희망학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목재체험교실은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목재의 기능과 활용법을 익히고 목재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을 포함해 총 34개교이며 1개교당 최대 1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8월 30일까지 목재정보서비스 누리집(winz.forest.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결과는 9월 19일 이후 발표된다. 선정된 학교는 6차시에 걸쳐 목재의 탄소흡수 기능에 대한 이론교육과 국산 목재를 활용해 생활소품·가구·장난감 등을 만드는 목재체험 활동을 하며 산림청은 교육활동에 필요한 목재 꾸러미, 교재 등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조영희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목재는 생활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이용되고 있으며 국산목재를 많이 이용할수록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다” 라며 ”청소년들이 목재 이용을 통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목재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24년 참여예산사업 선정(2025년 실행)을 위한 주민투표’를 지난 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투표는 정책과제별로 가장 선호하는 사업 1개씩 투표하는 방식으로, 총 5개의 정책과제에 투표하면 된다. 정책과제는 ▲약자와의 동행 ▲주민 참여와 문화예술 지원 ▲스마트한 생활환경 조성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건강한 산책로와 공원조성이다. 과제별로 3~6개의 정책사업이 포함돼 있으며, 총 24개 사업이 투표 목록에 있다. 특히 올해는 청년 사업이 별도 추가돼 최대 5천만 원까지 선정된다. 은평구 청년인 19세 이상 39세 이하만 투표 가능하다. 청년 사업으로는 청년 체감형 자기 계발 교육 프로그램인 청년 성장을 위한 △빌드업 청년 캠퍼스, 청년 1인가구 대상으로 요리 프로그램과 캠핑 등을 접목한 소셜다이닝 △혜자로운 1인 생활 등 총 4개 사업이 투표 목록에 상정돼 있다. 청소년 사업은 △사춘기 기후 우리가 철들게 만들자! △청소년을 위한 영화상영(영화보고 세계여행!)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 등 총 6개 사업이 상정돼 있다. 청소년만 투표할 수 있으며 이 중 3개 사업을 선택하면 된다.
속초시는 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속초항 모항 크루즈 체험단 15팀(30명)을 8월 5일부터 8월 11일까지 최초로 모객한다. 크루즈 체험단 관광상품은 9월 17일 속초항에서 출항하는 롯데관광 추석 특별 전세선인 11만 톤급 코스타 세레나호로 일본(사카이미나토~가나자와~마이즈루)을 기항한 후 9월 21일 부산항으로 돌아오는 4박 5일 코스의 추석맞이 크루즈 여행상품으로, 비용은 약 230만 원 상당이나 크루즈 체험단에 선정된 대상자는 1인당 약 90만 원의 경비를 부담하고 그 외 비용은 시에서 지원한다. 이번 크루즈 체험단 관광상품은 속초시청 홈페이지(www.sokcho.go.kr) 배너(크루즈 체험단 모집)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자격은 속초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 중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으로 2인이 1팀을 구성한 후 신청하면 된다. 모집 결과는 8월 12일 롯데관광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무작위 추첨으로 예비 대상자를 포함하여 3배수로 선발할 계획이며, 최종결과는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항하는 코스타 세레나호는 11만 4천 톤급, 전장 290m, 수용인원 3,780명 수준으로 대한민국에서 출발하는
[참석자] • Malinga Ratwatte ; Chair Medical Association GP Registrars Committee (영국의학회 일반의 등록자협회 의장 / 캠브리지 의대 졸업) • 황채호 : Locum GP in Hamlets CCG (일반의, NHS Tower Hamlets 지역 담당 / 캠브리지 의대 졸업) • Raphael Rifkin-Zybutz : Core Psychiatric Trainee in Maudsley (정신과 수련의, 영국 Maudsley 병원) 최원재 리포터 : 안녕하세요. 저는 TVU 리포터 최원재입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정부와 의사들의 의견 차이로 의료 갈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의료 선진국인 영국에서도 의사들이 파업을 시작했습니다. 그 배경은 무엇일까요? 이 문제로 여러분이 겪고 있는 어려움, 파업 이유, 기대하는 바를 알아보고 한국 상황과 비교해보고 싶어 영국을 찾았습니다. 여러분들의 통찰을 한국 구독자들에게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Malinga Ratwatte: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Malenka Rathwatte입니다. 저는 북 런던에서 일반의학과 수련의로 일하고
‘인구감소지역지원특별법’ 시행 지난 2021년 10월 전국의 89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고 인구감소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인구감소지역지원특별법’이 2022년 6월 10일 제정되어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 법에 근거해 행정안전부의 주관 하에 16개 부처가 합동으로 ‘인구감소지역지원대응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이 계획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지난 2023년 이미 36개의 특례법 개정안을 발굴했고, 올해에는 추가로 34개의 특례법 개정안을 발굴할 예정이다. ‘인구감소대응방안 및 특례발굴 연구용역’은 올해 목표인 34개의 특례법안 발굴을 위한 여러 연구용역 중 하나로서 지방자치연구소는 오는 11월까지 인구감소지역의 인구감소 실태 파악 및 국내외 사례조사 등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례법안 발굴하는 등의 연구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는 인구감소 문제가 특히 심각한 89개 시‧군‧구 간 연대와 협력으로 인구감소지역을 대표할 협의회 설립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1년여 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2023년 10월 89개 지자체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출범한 협의체이다. 10명의 자문위원 위촉돼 이
짧게는 수십 초, 길어야 1분 이내 길이의 영상 콘텐츠인 숏폼으로 도시나 정책 등을 알리는 지방자치단체가 늘고 있다. 틱톡과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가 대표적인 숏폼이다. “진솔아 나를 믿니? 뛰어들어!” “네, 팀장님” 하며 한 어린 여성(하진솔 양산시 주무관)이 떨어지지만 받아주지 않아 웃음을 자아내는 영상이 연일 화제다. 해외 유튜버의 영상을 패러디한 코믹한 이 영상은 양산시가 지난 5월 29일 게재한 13초 분량의 쇼츠 ‘Never trust anybody’(아무도 믿지 마라)이다. 이 영상은 조회 수 1000만을 앞두고 있으며 양산시 유튜브 구독자 2만 5000명보다 400배 가까이 많다. 영상 하나로 함축된 정보와 메시지를 빠르고 넓게 전달할 수 있는 숏폼은 양산시가 성공시킨 이후로 많은 지방자치단체의 홍보 수단으로 쓰이기 시작했다. 숏폼이 대세가 되는 흐름을 빠르게 간파한 강원도 동해시는 참신하고 개성 있는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동해를 담다’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동해시를 배경으로 생생한 감동과 에피소드가 담긴 숏폼 콘텐츠를 발굴해 시 이미지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수산업계에서 2일 국민권익위원회에 '김영란법'상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을 상향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권익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에 관해 이같은 의견을 들었다.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등에게 원활한 직무수행, 사교·의례 등의 목적으로 제공되는 3만 원 이하의 음식물, 15만 원 이하의 농축수산물·가공품 선물에 대해서는 예외적 수수를 허용하고 있다. 음식물 가액의 경우 지난달 전원위원회에서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하고 입법예고하는 등 시행령 개정 절차를 밟고 있다. 그러나 농축수산물·가공품 선물 가액을 상시 30만 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현행법상 농축수산물·가공품 선물 가액은 명절기간에 평소보다 2배 상향하게 돼 있다는 점이 걸림돌이기 때문이다. 수산업계 한 관계자는 "농수산물 선물 가액 한도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른 관계자는 "비현실적인 가액 기준은 국민들로 하여금 법 위반이나 편법을 쓰도록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 관계자는 "농축산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은 ‘문화의 세기 · 젊음의 교류 · 영원한 우정’을 지향하며 세계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예술축제로 매년 10개국 500여 명의 세계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2002년 시작, 23회째를 맞는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은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과 전시, 체험과 문화를 나누는 교류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공연예술을 비롯, 작품 전시, 지역 명소 탐방, 해변 물놀이, 교류 파티를 함께 진행하면서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한국의 문화예술을 통해 영감과 예술혼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특설무대에서는 참가국의 젊은 예술가들의 장르를 초월한 무용, 음악, 민속놀이, 퍼포먼스 등 지역 주민들과 피서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제23회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 ‘Just Play’ 기 간 ; 24년 8월 6일(화)~8월 11일(일) 장 소 : 강릉 월화거리, 명주예술마당 전시실 공 연 - 8.9(금)~8.10(토) 19:30, 강릉 월화거리 무대 - 민속, 농악, 무용, 댄스, 클래식, 합창, 밴드, 음악극 등의 국내·외 7개국 공연단 참가 - 청소년·청년
하동군은 지난해 1월부터 경상남도 최초로 관내 42개 노선 10대의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청소년 2,500여 명을 대상으로 100원 버스를 운행한 바 있다. 이는 농어촌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 교통 복지를 실현하고 코로나19로 침체한 대중교통의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시행됐다. 청소년 대상 100원 버스 시행 이후 초·중·고 학생의 2023년도 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에 대비해 약 1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하동군은 올 하반기부터 관내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객이 카드·현금·승차권을 통틀어 단 100원만으로 지역 내 어디든 갈 수 있도록 100원 버스의 이용 범위를 크게 확대했다. 이를 위해 작년 12월 의회의 승인을 얻어 관련 조례 개정 및 예산 확보도 완료했다. 농어촌버스 2대 증차...대대적인 노선 개편 앞서 하동군은 버스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학생들의 통학 시간 배차, 시외버스와의 연계, 농촌형 교통 모델 노선 정비, 주민 불편 사항 해소, 버스 기사 처우 개선 등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3월 농어촌버스 2대 증차와 함께 대대적인 노선 개편을 단행했다. 노선 개편은 그간 일부 정류소에만 정차하